다이어트에 좋은 간식과 나쁜 간식
간식, 그 자체는 위험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공복시간이 길어질 때 적절한 간식은 다음 식사에 이어질 수 있는 폭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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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범하는 오류 중에 하나는 배가 별로 부르지 않으면 많이 먹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칼로리도 별로 섭취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 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무심코 별로 배부르지 않게 먹고 있는 군것질들의 칼로리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에너 지 밀도가 높은 음식 들이 바로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대표적인 음식들 로 수분함량이 적으면서 상대적으로 지방함량이 높은 과자, 견과류, 인스턴트 식품 , 패스트푸드 등이 그렇다.
또한 간식으로 즐겨먹는 쵸콜릿이나 탄산음료 등 단순당 을 많이 함유한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과반응을 일으켜 다 시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려 몸이 비상상태로 인식하도록 함으로 계속 악순환 되어 단순당에 점점 집착하도록 만든다.
간식을 먹을 때는
1. 하던 일을 멈추고 먹는 것에 집중하고 (무의식적으로 계속 먹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 에너지밀도가 낮은 과일이나 야채 또는 저지방우유나 삶은 계란과 같은 단 백질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도록 하며
3. 한 번 먹는 분량을 정해서 그릇에 덜어서 먹고 포장이나 용기는 치우도록 하고
4. 자신에게 맞는 간식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 동안에만 간식을 먹도록 한다 .
5. 고칼로리 음식이 매우 먹고 싶을 때 무조건 참기만 하는 경우 나중에 몰래 왕창 먹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금만 먹도록 한다. 그러나 먹다가 중단 하기 힘든 경우는 아예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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